처음 문제를 봤을 땐 '이게 뭐지?' 싶었다. 그러다가 문득 깨달았다. '이게 그 유명한 Convex Hull 문제구나!!' 예전에 고등학교에 다니다가 컨벡스 헐에 대한 정보를 얼핏 들은적이 있었다. 그래서 이 문제에 관해서 어느정도 알고있었다. 그래서 약간의 기대감과 함께 문제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. 하지만 처음엔 막막했다. 도저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하는지 모르겠다. 일단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는 큰 원을 만들어서 이를 내접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해보고자 했다. 하지만 이 방식은 너무 어렵다. 그래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려 했으나 마땅치 않아 결국 구글을 켜게 되었다. 그렇게 찾은 결과는, Graham Scan 알고리즘이었다. 정확히 컨벡스 헐을 노리고 만든 알고리즘이었다. 이 알고리즘의 과정은 그리 어렵..